오이무침 만드는 법입맛 돋우는 반찬 메뉴상큼한 오이무침 만들기
월초가 되면 카드사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온라인 마켓에 꼭 주문을 하는데 오이가 2개에 2,500원 하길래 저렴해서 담아봤답니다. 받아보니 길이가 엄청 길어서 1개만 해도 2개 양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하나만 썰어서 오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이번에 만든 것과는 또 다른 레시피로 만들어 보려고요. 어느 방법이 더 맛있나 실험 중입니다. 아삭아삭한 오이를 먹으면 수분 가득함이 느껴져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그래서 입이 텁텁하고 입맛도 없을 때 반찬 메뉴로 추천한답니다.
오이무침 만드는 법 입맛 돋우는 상큼한 반찬 메뉴
주재료
오이 1개(작은 거면 2개),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1
양념
고추장 1, 고춧가루 3, 설탕 2매실액 2, 참기름 1, 식초 2통깨, 소금 1
오이무침 반찬 메뉴 만들기 요약
- 오이와 양파는 먹기 좋게 썰어 굵은소금 1스푼을 뿌리고 10분간 절인다.
- 고추장 1과 고춧가루 3, 다진 마늘 1을 넣고 설탕, 매실액, 식초는 2스푼씩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 절여진 오이는 두어 번 헹궜다가 물기를 꼭 짜고 위에 양념장과 참기름 1스푼, 통깨를 뿌리고 버무려주면 완성
오이 1개와 양파 반 개를 채 썰어서 소금 1스푼을 뿌리고 10분간 절여줬습니다. 절여진 오이는 물에 두어 번 헹궈서 물기를 꼭 짠 다음에 양념을 해줬어요.
오이 손질은 보통 소금에 빡빡 씻으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가시만 제거해서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이번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대충 세척하고 감자칼로 그냥 다 밀어버렸답니다..
양념은 따로 그릇에 만들어 뒀다가 버무리는데요. 다진 마늘과 고추장 1, 고춧가루 3, 매실액 2, 설탕 2, 식초 2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서 올린 다음에 참기름 한 스푼과 통깨를 뿌려 버무려줬어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뿌려주고요.
잘 버무린 다음 통에 담으면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반찬 메뉴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수분 머금은 오이라 씹으면 상큼한 맛이 퍼지며 입안을 헹궈주는 느낌이에요.
만드는 법도 굉장히 간단한 거 같죠? 원래는 오이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사용을 하는 편인데 유난히 귀차니즘이 발동한 날이라 그냥 생으로 만들었답니다.
오이무침을 만드는 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남은 하나는 끓는 물에 데쳐 멸치 액젓을 활용해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어떤 방식으로 만들던 기본적으로 다 맛은 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은 입맛 돋우는 반찬 메뉴 오이무침 레시피도 어렵지 않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