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볶이 좋아하세요? 이번에 올릴 메뉴는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분식집 라볶이 레시피입니다. 아무리 자취생이라도 집에 설탕이랑 고추장 정도는 다들 있으시죠? 두 가지만 있으면 되는 라면 끓이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요리입니다. 만들기 너~무 쉬운 3분 요리입니다.
- 분식집 라볶이는 사실 떡볶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서 다른 재료는 다 제외하고 라면만 가지고 만드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이 레시피 역시 백종원 님의 영상에 나온 건데요. 최~소 재료로 알려주신 백종원 님 레시피 그대~로 집에서 따라 했는데 다른 재료 없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라볶이 만들기 초간단 분식집 레시피 3분 요리
주재료 밥숟가락 기준
라면 1봉, 물 한 컵 반
대파 2, 설탕 1, 고추장 1
초간단 3분 요리 라볶이 요약
- 물 한 컵 반과 라면 수프 1/3,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라면과 대파, 설탕 1스푼, 고추장 1스푼을 넣고 섞으면서 졸인다.
- 면 익으면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는다.
면 끓이고 양념하기
- 먼저 냄비나 팬에 물 한 컵 반을 붇고 물을 끓여주는데요. 이때 수프 1/3 ~ 반 개와 건더기 수프도 미리 넣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면과 대파, 설탕과 고추장을 한꺼번에 다 넣어주세요. 대파는 없어도 되고 있으면 많이 넣으면 좋다고 해요.
- 라면은 가지고 있는 것 뭘 사용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백종원 님은 진라면을 사용하셨는데 저는 스낵면을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거든요. 고추장은 1/3부터 넣어보고 조금씩 추가했는데 수프를 반 보다 좀 적게 넣고 고추장을 1스푼 다 넣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잘 섞어주면 요리 끝
- 그리고 이제 골고루 잘 섞으면서 익혀주시기만 하면 끝납니다! 면 익기도 전에 물이 너무 많이 졸아 없어진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 주시면 되고요. 다 익으면 불을 꺼줍니다.
-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이에요! 너무너무 쉽고 간단하죠? 맛은 어떨까요? 떡, 어묵, 양배추? 없어도 됩니다. 내용물만 다를 뿐이지 맛은 분식집 라볶이랑 똑같습니다. 물론 추나 재료가 더 들어가면 당연히 더 맛있겠죠^^
초간단 분식집 라볶이 만들기 완성
- 여기에 체더치즈도 넣어보고 모짜렐라 치즈도 넣어봤는데요. 치즈는 안 넣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라볶이의 양념이 고추장이다 보니 체더치즈로는 맛에 큰 영향도 주지 못했고 모짜렐라는 양념을 약하게 만들어서 그냥 없는 게 낫더라는..
- 떡볶이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추가하는 게 훨씬 맛있을 거 같아요. 저는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추가하는 방법은 물 끓일 때 미리 넣어두면 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3분 요리 레시피 강추합니다.
라면 요리 보기
초간단 3분 라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