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만들기집에서 직접 만드는 레시피수제돈까스 만드는 방법
냉동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빵가루와 박력분을 소진하려고 등심을 사서 집에서 직접 수제돈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방법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거든요. 이번이 두 번째로 만들어 보는 건데 재료는 필수로 들어가는 기본적인 것만 사용했어요.
돈까스 만들기 집에서 직접 수제돈까스 만드는 방법
돈까스용 돼지고기 등심 600g
빵가루, 박력분, 달걀 3개
후추, 소금
수제돈까스 만들기 요약
- 넓은 그릇에 빵가루, 박력분, 계란물을 따로따로 담아서 준비한다. (양은 돈까스 묻힐 정도만)
- 등심을 망치로 두드리거나 손으로 잘 펴고 양면에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준다.
- 박력분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로 빈틈없이 잘 묻혀 준다.
- 종이 호일 위에 돈까스를 올려주고 반 접어서 감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끝
고기에 밑간하고 밀가루 묻히기
고기 양면에 소금, 후추를 골고루 뿌려서 밑간을 해준 다음 박력분을 빈틈 없이 묻혀줬습니다. 밀가루를 대충 묻히면 나중에 빵가루가 잘 안 붙어서 좋지 않더라고요.
고기는 원래는 망치로 두들겨서 펴줘야 하지만 저는 기름 소모를 줄이려고 돈까스 튀길 때 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으로만 대충 펴서 사용했답니다.
계란물, 빵가루 묻히기
그 다음은 계란물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혀서 완성했습니다. 앞뒤 돌려가며 빵가루를 듬뿍 올린 후에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니 잘 붙더라고요.
빵가루는 습식으로 하는 게 더 맛있겠지만 돈까스 아닌 요리에도 사용하려고 건식으로 샀답니다.
종이호일에 감싸서 보관하기
완성한 돈까스 중에 한 장은 바로 튀겨서 먹고 나머지는 종이 호일로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해 줬답니다.
소스는 오래 보관이 불가능 한걸로 알아서 따로 만들지 않았고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뿌려줬어요. 기성품 중에서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갓 만든 돈까스라 그런지 습식 빵가루도 아니고 별다른 건 안 넣었는데도 맛있었어요. 고기가 신선한 거라 그런가 봐요.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요알못에 밥은 사 먹거나 반찬을 시켜 먹던 저였는데 이렇게 돈까스까지 직접 만들어 먹으니 감개무량했습니다.
돈까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으나 세척 등 뒤처리가 조금 번거롭긴 해서 돈 아낄 때 외에는 그냥 사 먹으려고 해요. ㅎㅎ